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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리버풀의 새로운 3선 영입, 엔도 와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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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rrier 2023. 8. 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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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엔도 와타루
[출처] 리버풀 official 사이트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1 VfB 슈투트가르트 팀에서 엔도 와타루를 영입하였습니다.

계약기간은 4년 정도이고, 이적료는 1,620만 파운드로 추정되며 한화로는 약 277억 원 수준입니다.

 

최근 리버풀은 제임스 밀너, 조던 헨더슨,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파비뉴 등

기존에 있던 미드필더진들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서 미드필더 영입을 필요로 했습니다.

그중 리버풀 3선에서 큰 핵심이었던 파비뉴가 사우디로 이적하게 되면서 3선에 큰 공백이 생겼기에

무조건 영입해야 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로메로 라비아에게 큰 금액으로 비드를 했다고 알려졌으나

두 선수 모두 첼시로 이적하여 리버풀은 다른 방향으로 틀었습니다.

그래서 리버풀은 일본 국가대표팀 주장인 엔도 와타루에게 관심을 가져 영입했습니다.

 

많은 리버풀 팬들과 전문가들은 1993년생(30세)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와 다른 리그 적응에 대한 문제 때문에

우려를 보였지만

높은 활동량과 수비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다른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 좋은 발밑, 높은 헤딩경합 등

좋은 능력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리버풀 감독인 위르겐 클롭은 도르트문트에서 카가와 신지부터 리버풀에서의 미나미노 선수까지 일본 선수들과의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엔도 와타루의 능력을 잘 이끌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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