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한국시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리오넬 메시는 8번째의 발롱도르 받았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며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또한 아르헨티나의 레전드 마라도나가 작고를 하며
더욱 의미 있는 월드컵 우승을 하였습니다.
또한 리그에서도 미국 인터 마이애미 CF로 이적하면서
구단 창단 이후 우승이 하나도 없었지만
메시의 이적에 힘입어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서 리그스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메시는 2009년 처음으로 발롱도르에 수상하며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2019년, 2022년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해 수상을 하며 8번의 수상을 하였고
이번 발롱도르 상은 처음으로 비 유럽권 팀의 선수가
받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메시는 이 날 소감으로
소속팀과 대표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마라도나의 생일이 10월 30일인데
이를 언급하면서
'생일을 축하하고 오늘 이 발롱도르 수상을 마라도나와 대표팀
덕분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발롱도르 2위 홀란과 3위 음바페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이번 시즌 그들은 엄청난 활약을 했고
머지 않아 이 상을 받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2위를 한 홀란이 이번 발롱도르를
차지 한다라고 많은 전문가가 얘기를 했는데
그도 이번 시즌 리그에서 35경기 36골 8도움을
하며 엄청난 대기록을 세웠고
소속된 맨시티는
리그 우승, 리그컵 우승, 챔스 우승을
하며 트레블을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이번 발롱도르에서는 메시에게 밀려나
2위를 하였고 대신
'게르트 뮐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는
앞서 얘기한 것과 같이
남자 부문에선 '리오넬 메시'가
여자 부문에서 바르셀로나 페미니에서
뛰는 '아이타나 본마티' 선수가 수상을 했고
21세 이하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트로페 코파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는
'주드 벨링엄' 선수가 받았습니다.
골키퍼 부문에서 최고의 상인
트로페 야신은 월드컵 주역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선수가 상을 받았고
한 해 사회공헌을 가장 많이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소크라테스 상은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빠질 수 없는 얘기인
대한민국의 김민재 선수는
나폴리 우승의 주역이었고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없어서는 안 되는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면서
수비수인 30위인 후벵 디아스와
25위인 그바르디올 보다 높은
22위에 오르면서
수비수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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